(스압) 스시 오마카세 탐방기 3

스시이토에 다녀왔어요. 이번주에 자리가 나왔다고 해서 2자리 바로 예약 했습니다.

런치로 다녀왔어요.

차완무시

고르곤졸라 그리고 트러플을 넣은 계란찜입니다.

런치라서 차완무시 다음에 바로 니기리 들어갔습니다.

줄전갱이

식감이 아주 좋은 시마아지 였습니다.

스이모노

튀긴 완자를 넣은 스이모노 입니다.

참치뱃살 & 참치중뱃살

참치입니다. 기름진게 장난아니였어요.

참돔

참돔입니다. 탱탱한 식감이 아주 좋았어요.

단새우

녹진함 느낌이 아주 좋았던 단새우 입니다.

우니

요즘 비가와서 일본에서 우니가 넘어오질 못해서 중국산을 쓰셨는데,

중국산 이지만 맛은 훌륭했습니다.

고등어

고등어 입니다. 적당히 기름지고 맛있었네요.

요즘 히카리모노(등푸른 생선)들이 네타로 썼을때 아주 맛있네요.

시라꼬(복어정소)를 넣은 게살스프

이걸 기대하고 갔습니다. 이토의 시그니쳐 메뉴이기도 하죠.

처음 맛본 시라꼬의 맛은 알탕에 들어가는 곤이랑 맛이 비슷했어요.

게살스프와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청어

오늘 베스트 네타는 청어입니다.

진짜 기름진게 장난이 아니네요.

요즘 어느 스시야를 가나 청어가 베스트로 뽑습니다 저는.

가리비

탱글 가리비 식감이 좋았습니다.

아카미쯔케

쯔케한 참치속살 입니다.

참치는 항상 옳네요 식감이 너무 좋고

감칠맛도 좋았습니다.

한치

제가 맛본 한치 네타중에 최고였습니다.

녹진한 느낌이 좋더라구요.

시라꼬우니동

밥에 시라꼬를 범벅 시키고 우니를 올렸어요.

이게 나올줄은 몰랐는데 나오네요 런치임에도 불구하고 ㅋㅋㅋ

시라꼬의 녹진함과 우니의 조합은 정말 최고네요...

맛있었습니다.

참다랑어

참다랑어가 잘못 만지면 피 맛이 많이 나는데

여긴 그런게 없어서 좋았어요.

아나고

솜사탕 같은 식감의 아나고

훌륭했습니다.

안키모간뾰마끼

간뾰와 안키모를 넣은 마끼 입니다.

이건 진짜 맛있었네요...

간뾰와 안키모의 고소함이 잘 조화가 되었던

음식이였어요.

교쿠

교쿠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디저트

아이스크림

마카다미아 넛츠 그리고 로투스 맛 나는 가루를 뿌린 아이스크림 이에요.

위에 녹색은 녹차맛 이구

밑에 하얀색은 바닐라 같았어요.

마무리도 아주 좋았어요.

저번에 올렸을 때 가짓수가 적어 보인다는 평이 많아서

이번에는 모두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