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토트넘 0-1 에버튼 저메인 제나스의 경기 리뷰

일요일 토트넘이 에버튼에게 패한 후 나(제나스) 는 토트넘 팬처럼 혼란스럽고 실망스러웠다. 하메스 로드리제즈는 특별히 잘 했고, 에버튼은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그들이 계속 이런 식으로 경기를 한다면 그들은 좋지 못 한 시즌을 보낼 것이다. 조세 무리뉴의 팀은 이번 시즌 별 이상 없이 좋은 준비를 했다. 하지만 그들의 플레이는 좋지 못 했다. 에버튼과 토트넘의 차이는 날카로움이었다. 토트넘의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그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는 것처럼 플레이를 보였기에 걱정된다. 

무리뉴 감독 밑에서 토트너을 볼 때면 '좋아,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이길 수 있는 마법을 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그 마법은 결코 오지 않았다. 

나는 무리뉴가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하지만, 어떤 이유로든 그의 선수들은 그것을 실행할 수 없었다. 응집력도 없었고, 1대 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경기에 나서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전혀 알 수 없었다. 그들은 길을 잃은 것 같았고, 자신감은 낮았으며, 선에 가까운 어떤 것도 멀리 떨어져 있었다.

'에버튼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토트넘은 모든 것이 부족했고 무리뉴 감독의 교체도 좋지 못 했다. 델리 알리를 하프타임에 빼낸 것은 내게 말이 되지 않았다. 적어도 전반전에 알리가 골을 넣는 것처럼 보였었다. 나는 토트넘 팬들이 어떻게 할지 알고 있다. 사실 나는 맷 도허티가 올 여름 토트넘의 멋진 계약이고 일요일에도 데뷔를 한 호이비에르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을 에버튼의 새로운 영입인 로드리게즈, 알랑, 압둘라예 두쿠레와 비교해 보면,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시즌 첫 경기였다는 건 알지만 상황이 막막해 보인다.

탑 4안에 들기 위해 그들은 노력하는 것이 보였다. 그들에게 몇 달은 흥미진진할 것이다. 토트넘은 4위 안에 들게 될 경기장과 훈련장을 만들었지만, 그들이 감독에게 어떻게 반응하든 개인에게 어떻게 반응하든 간에, 현재 탑 4안에 들어갈만큼 실력이 충분히 좋아 보이지 않는다. 

'로드리게스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로드리게즈는 일요일 세계적인 선수처럼 보였다. 그는 결코 서두르지 않는 것 같았고 그것은 마치 토트넘의 벤 데이비스에게 '너는 거기 있어, 나는 이 공을 조종하고 있고 나는 그것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할 거야' 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그는 스타성을 가지고 있다. 로드리게즈가 계약할 때 했던 이야기는 그가 충분히 건강할 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에버튼의 로드리게즈는 공격 부문에서 에버튼을 지휘했고, 알랑은 중간에서 일을 처리하게 했고, 마이클 킨은 뒷부분에서 지휘하게 했다.

'에버튼이 빈틈을 막았다'

지난 시즌 에버튼을 보고 그들의 중원을 보며 '그래, 좋은 선수들이지만 항상 오버런을 하고 해야할일이 너무 많이 한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그것이 그들이 많은 경기에서 진 이유였다. 에버튼이 이번 여름에 훌륭한 이유는 이번 영입으로 그들이 모든 것을 바로 잡았다는 것이다. 물론 초창기지만 에버튼의 입장에서는 상황이 매우 긍정적으로 보인다. 이적시장에서 일찍 행동하는 것이 좋은 이유를 알 수 있다. 토트넘은 10월 5일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까지 아직 3주가 남았고, 그들은 영입을 해야한다. 토트넘이 마지막 순간까지 영입을 하지 않는다면 돈을 절약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 절약만큼 리그 점수를 따내지 못 할 것이다. 

https://www.bbc.com/sport/football/5414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