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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서슴치 / 서슴지) 않고 마테라치를 박는 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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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_20200918-014012_Chrome.jpg [교양] (서슴치 / 서슴지) 않고 마테라치를 박는 지단



서슴치? 














Screenshot_20200918-013538_Chrome.jpg [교양] (서슴치 / 서슴지) 않고 마테라치를 박는 지단



서슴지? 


















오늘의 맞춤법은 좀 어렵습니다. 

예문의 말인 '서슴'은 말 그대로 쓰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뒤에 '않-'이나 '말-'을 넣어 
'머뭇대지 않고 행동하다'의 의미로 쓰는 말입니
다. 

'않-'이나 '말-'이 결합하면서 
'치'를 쓰는지, '지'를 쓰는지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죠. 


woman-suffering-neck-ache-uncomfortable-bed-single-bad-night-lying-hotel-room-home-97339957.jpg [교양] (서슴치 / 서슴지) 않고 마테라치를 박는 지단


'불편하다'의 의미로 쓰는 말은 
'편치 않다'로 '치'를 쓰지만, 


800x0.jpeg.jpg [교양] (서슴치 / 서슴지) 않고 마테라치를 박는 지단


모 페미니스트의 책으로 유명한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라는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지'를 쓸 때도 있습니다. 



커뮤니티 내에서는 둘 다 많이 쓰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슴'의 뒤에는 오는 말은 무엇이 맞을까요? 
어떤 때 '-치'를 쓰고, '-지'를 쓸까요? 


















정답은 '서슴지'입니다. 


다음은 국립국어원이 공식 온라인 소식지인 
'쉼표, 마침표.'의 내용입니다. 


Screenshot_20200918-014113_Chrome.jpg [교양] (서슴치 / 서슴지) 않고 마테라치를 박는 지단
(출처: https://news.korean.go.kr/index.jsp?control=page&part=view&idx=9157)


오늘의 맞춤법을 이해하시려면 
세 가지를 알아야 합니다. 



첫 번째는 어미의 기본형은 '-치'가 아니라 '-지'입니다. 


Screenshot_20200918-132516_Chrome.jpg [교양] (서슴치 / 서슴지) 않고 마테라치를 박는 지단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지'를 써야 하는 것입니다. 
위에서 본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도 
어간 '예쁘-'에 어미 '-지'가 결합한 형태죠. 



두 번째는 언제 '-치'를 쓰는지 입니다. 
'-치'는 사실 '하지'가 축약된 형태입니다. 
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한글맞춤법 제40항에 따라 
'하'의 'ㅏ'가 탈락하고 남은 'ㅎ'과 '지'가 결합해 
'치'가 되는 것이죠. 

그래서 위의 '편치 않다'의 경우 
'편하지 않다'의 '하지'가 축약되어 '치'가 된 것입니다. 



마지막은 '서슴'의 형태입니다. 
만약 '서슴하다'라면 '서슴하-' + '-지'이므로 
두 번째에서 본 것처럼 '서슴치'가 될 것이고, 
'서슴다'라면 '서슴-' + '-지'이므로 
첫 번째에서 본 것처럼 '서슴지'일 겁니다. 


Screenshot_20200918-014328_Chrome.jpg [교양] (서슴치 / 서슴지) 않고 마테라치를 박는 지단


'서슴하다'가 아닌 '서슴다'가 기본형이므로 
어간 '서슴-'에 어미 '-지'가 결합하여 '서슴지'가 됩니다. 

'서슴치'를 쓰시는 분이 많습니다만 
'서슴지'가 바른 표현인 것이죠. 





위에서 본 것과 같이 '-치'는 '-하지'가 축약된 형태로 
반대로 말하자면 반드시 '-치'로 축약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를테면 먼저 언급된 '편치 않다'도 
줄여쓸 필요 없이 그냥 '편하지 않다'로 써도 됩니다.



알쏭달쏭한 우리말, 좀 어렵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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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서슴치' (X), '서슴지' (O) 않고 마테라치를 박는 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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